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8.02.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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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윤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은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다소 쌀쌀하겠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영상권으로 기온이 올라 귀경길 큰 무리는 없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7도로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한낮 영상 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은 3도, 대구 5도, 광주 4도, 부산 7도 등으로 각각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해안과 강원 등에서는 바람이 강하겠고, 내륙 일부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m∼2.0m, 남해 앞바다가 0.5m∼1.5m, 동해 앞바다가 1.0m∼3.0m로 각각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고 4.0m까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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