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2.18 05:02
<사진=네이버 날씨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아침 기온 서울·대전·청주 -5도, 춘천 -8도, 대구-3도, 부산-1도 등 제주를 제외한 전지역 영하권으로 춥겠으나, 오후에는 전일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르겠다. 

오후에는 서울·춘천·대전 5도, 광주 8도, 부산 9도, 울릉/독도 3도, 제주는 영상 11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설 마지막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다만 전국에 구름이 많아 다소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또한, 17일부터 서울·경기도·강원도·충북·경상도·전남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 등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3m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파도 높이는 각각 0.5~1m와 0.5~2m로 전망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오후부터 한때나쁨이 예고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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