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19 13:18
태평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천년(京畿千年) 공동기획공연 우리춤 프로젝트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이 다음달 23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첫 문을 연다.

경기도립무용단이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리모델링 휴관 기관을 계기로 도민들과 문화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절제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창작 작품인 가시꽃, 농민 대중이 주체가 돼 20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농악무의 피날레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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