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20 16:34
이유비 이다인 견미리 <사진=견미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다인과 언니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엄마 견미리의 조언이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지난해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화랑'에 출연한 것에 대해 "엄마(견미리)가 많이 좋아했다. 칭찬도 많이했다. 언니(이유비)도 예쁘게 나온다고 부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내가 비중있는 역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도 오디션도 많이 봤고 떨어지기도 했다. 요즘엔 경쟁이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또 "엄마는 객관적이고 냉정한 편이다. 별로다 싶으면 바로 말해주고 잘하면 칭찬해준다"라며 "'견미리 달인데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기를 잘한다'는 댓글이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인과 이유비는 연예인 2세라는 특혜 없이 엄마 견미리의 이름에 기대지 않고 작은 배역부터 내공을 다져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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