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2.21 14:30

4월2일부터 7월27일까지 근무...21일~3월2일까지 접수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으로 구직등록을 하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7530원이며 1일 부대비 3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650원(65세 이상 2만559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모두 21명을 선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4월2일부터 7월2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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