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2.26 14:28
'에쎄 체인지 빙' 제품 <사진=KT&G>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KT&G가 ‘에쎄 체인지 빙’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빙은 깔끔함이 돋보였던 기존 ‘에쎄 체인지’와는 달리 신선하고 색다른 시원함이 특징인 담배 신제품이다.

패키지는 하늘색 바탕에 앞뒷면 모두 방사형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아울러 심볼과 ‘Bing’ 로고는 팬톤社가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으로 제작돼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에쎄 체인지 빙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에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 담배다. 1mg, 4mg, W, UP, LiNN 총 5종류로 구성돼 있다.

에쎄 체인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86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올해 200억 개비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는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브랜드”라며 “이번 신제품도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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