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27 09:46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조교 주원에게 교육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육군 홍보영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는 가운데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주원에게 교육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육군이 공개한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영상에는 백골부대 조교 주원이 등장했다. 

영상 속 주원은 병사들과 함께 구보를 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대에 가장 가치 있는 의무. 한 걸음의 용기에 나는 오늘 새로운 나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 일정 기간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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