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3.02 12:19
이호경(왼쪽) 한국콜마 제약부문 신임 사장과 우경명 콜마파마 신임 대표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한국콜마는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제약부문 신임사장에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 콜마파마 대표에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호경 제약부문 신임 사장은 콜마파마를 지난해 연 매출 703억원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킨 수장이다. 그는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우경명 콜마파마 신임 대표는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으로 증설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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