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5 13:49
<사진 = 엠넷, KBS, MBC 방송화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3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김성규가 컴백 첫 주 믿고 듣는 라이브 무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성규는 지난 1일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첫 주 꽉 찬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6일 데뷔 첫 정규앨범 '10 Stories'를 발표한 김성규는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전개와 사운드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타이틀곡 'True love'와 함께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지워지는 날들', 넬 김종완과의 본연의 호흡이 돋보이는 '끌림',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천사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김성규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갈시켰다.

그룹 인피니트 리더란 무거운 자리는 잠시 내려놓고 음악적 색깔이 명확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김성규는 매 방송마다 믿고 듣는 명품 라이브 실력에 그만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등장해 더욱 깊이 있어진 목소리에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로 뜨거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근 김성규는 그룹 인피니트 활동에 이어 연극 ‘아마데우스’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쉼 없는 활동 중에도 자신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담은 10트랙이 수록된 이번 정규 앨범을 내며 단연 차별화 된 행보를 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 빛났던 첫 컴백 무대를 잇따라 호평 속에 마친 김성규는 금주에도 타이틀곡 'True love'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