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3.05 20:1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기우 전 경기도 부지사가 5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호국 정신을 받들기 위해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하는 것으로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월 9일 수원시장 후보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한 이 전 부지사는 "지방적폐를 과감하게 도려내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수원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더 큰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도시 건설', '탕평인사', '현장중심 시정', '전통문화 조성', '안전도시 건설'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