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이재명 47.6% 압도적 1위...남경필 14.9%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이재명 47.6% 압도적 1위...남경필 14.9%
  • 한재갑 기자
  • 승인 2018.03.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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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월13일 시행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에서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월2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 후보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47.6%로 1위를 차지했다.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는 14.9%, 더불어민주당 내 다른 출마 후보인 전해철 현 국회의원은 5.8%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적합도에서도 이재명 현 성남시장은 55.1%로 전해철 의원(8.7%)과 양기대 현 광명시장(2.9%)을 큰 차이로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남경필 지사 간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재명 시장의 경우 남경필 지사보다 약 3배 가량의 높은 후보적합도를 보였다.

경기도지사와 함께 치러지는 차기 경기교육감후보 적합도에서는 현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8.7%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모름/무응답(42.9%)과 적합한 후보가 없다(22.3%) 등의 부동층이 65%가 넘어 변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경기도 응답자 95.7%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2.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당후보 투표 선호도에서 경기도민 56.9%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3%에 그쳤다. 이어 ‘바른미래당 후보’ 5.0%, ‘정의당 후보’ 2.9%, ‘민주평화당 후보’ 0.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이뤄졌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유무선 병행조사로 이루어졌다.

유선전화는 무작위 임의걸기(RDD)를 통해 DB를 추출했고, 무선전화는 통신사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를 사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응답율은 14.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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