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3.07 15:49
박래웅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장(왼쪽)과 김영인 ㈜눔코리아 차장(오른쪽)이 3월7일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산학연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주대의료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의료정보연구센터와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눔코리아(대표 정세주)가 7일 오후 1시 아주대병원 별관에서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산학연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의 차별화된 의료정보 인프라와 눔코리아의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선행공통데이터모델 기반 분산형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구축 기술 개발 ▲라이프로그 융합용 국제 표준 데이터 모델 공동 개발 ▲만성질환 환자 대상 임상자료-PHR(Personal Health Record)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는 오딧세이 국제 임상 데이터 컨소시엄에서 정의한 표준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에 기반한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관련 기술 및 노하우, 국제 협력 네트워크와 임상의료정보를 지원할 예ㅉ정이다.

또 눔코리아는 축적한 모바일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료 자료와 라이프로그를 융합할 수 있는 공통데이터모델의 확장 모델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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