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13 14:25
빅뱅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사진=빅뱅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지드래곤·태양에 이어 입대한다.

대성은 13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대성은 빅뱅 멤버 중 4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태양은 12일 입대했다, 탑은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성 #DAESUNG #D-Lite #BIGBANG #당분간_마지막통화 #굳이혼자가겠다고_부득부득 #몸건강히_잘다녀와라 #Just_Had_A_Last_Phone_Call_In_A_While #Stay_Healthy #Be_Well #See_You_Soon #YG"라는 글을 올리며 대성을 격려했다. 

한편, 빅뱅은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을 2년의 공백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신곡 '꽃길'을 발표한다. '꽃길'은 빅뱅이 처음부터 입대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막내 승리도 솔로앨범 발표 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