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8.03.14 19:51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김문유 바른미래당 남양주갑 위원장 대행(사진·57)이 남양주시 가선거구(호평·평내동)로 바른미래당 시의원 출마를 14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사업인 서점을 30여년 동안 경영을 해오고 있다. 이 서점은 평내호평 신도시 입주시기였던 지난 2005년 도서관 역할을 하는 등 13년째 주민들과 문화를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진성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다산정약용 선생님 정신을  본받아 문화의 거리 조성 ▲문화 사업으로 도서관과 서점 독자 그리고 작가를 연계해 책 읽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과 남양주 문학상 만들기 ▲아름다운 파란지구 살리기 운동으로 친환경도시 ▲도시난개발 자제하고 계획도시 ▲생명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모든 생명체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 건설 ▲광역버스 증설과 신노선 개선 특히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와 미투운동 동참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전한 거리조성과 좋은 학교교육 환경 만들기 등을 꼽았다.

한편 김문유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충남연기군 출생으로 현 남양주갑 지구 바른미래당 위원장 대행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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