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15 10:20
'사의 찬미' 신혜선의 동창 이종석과 강하늘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사의 찬미'에 출연하는 배우 신혜선과 이종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혜선은 "이종석, 강하늘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이 전학 가고 강하늘이 전학 왔다. 그 자리가 잭팟이었던 거다. 강하늘은 그 당시에도 잘생겼었다"고 덧붙였다. 신혜선, 이종석, 강하늘은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같이 공부했다.

또 신혜선은 별명이 '전지현'이었던 것으로 알고있다는 MC의 말에 "머리 스타일이 (전지현 씨 같아서) 그래서 그랬던 것이다. 당시 교정기를 끼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사의 찬미'에 윤심덕 역으로 출연한다. 4월 중순 촬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특집극이다. 이종석의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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