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3.15 16:45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 추가 등 논의

교육감들이 1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1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관, 협의회 사무국, 광주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감들은 이날 오후 1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으며, 오는 16일 오전 8시30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광주총회에서 ▲아동학대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 추가 관련법령 개정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체계 확립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참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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