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양민후기자
  • 입력 2018.03.16 15:48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양민후기자]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12% 늘린 7721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도 더욱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또 올해 경영방침을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동제약은 이날 지난해 매출액 68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 성장했고, 재무제표 연결 매출액은 1조1416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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