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3.18 08:37
경기도는 16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도내 각 시·군 및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연찬회에서 '2017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인구 30만명 이상인 16개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등 20개 세부지표를 심사해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1곳을 각각 시상한다.

용인시는 상급기관·자체감사 처분요구에 따른 이행과 행정시스템의 청백­e 상시모니터링 조치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자체감사와 조사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7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6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린 도내 각 시·군 및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연찬회에서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