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3.18 22:03
'2018 자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한 공재광 평택시장의 상패와 상장.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 4년 종합 시상식'에서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공 시장은 2015 행정혁신분야 행정대상에 이어 지난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 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4년 동안의 조례발의 통과실적, 공약이행 사항, 지역주민 만족도,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

공 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신성장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위해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을 확대하고, 삼성전자 유치와 LG전자 확장,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택지제역 SRT 개통,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평택은 전국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그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으로 49만 평택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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