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19 08:54
이태임 연예계 은퇴 선언 <사진=이태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은행빚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12평 싱글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태임은 "2년간 일을 쉬었던 적이 있다. 은행에 빚을 져 집을 마련했었는데, 안 좋은 일이 생겨 공백이 있었을 때 은행 빚을 갚을 능력이 없어서 집을 팔고 평택 부모님 댁으로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 하기엔 조금 먼 환경이라, 다시 일을 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 작은 집을 얻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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