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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3.20 10:50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연구 등 좋은 평가받아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운영성과를 평가해 안성시 등 15개(광역 2, 기초 13) 지자체를 선정, 장관상을 시상했다.
시는 주민참여기구 공개모집,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실시 및 관내 청소년과 시민의 입장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연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에서 제출한 '청년 크리에이터 소통창구를 통한 가온누리 시스템 구축' 사례는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 협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mkbae@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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