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1 00:20
워너원 방송사고 후 '라디오스타' 출연 <사진=MBC>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후 첫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가운데 박우진의 개인기 3종세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의 멤버 승리와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한다. 

박우진은 이번 MBC ‘라디오스타’ 녹화가 개인으로는 첫 토크쇼 데뷔였다. 박우진은 아직도 자신의 얼굴과 프로필이 포털사이트에 뜨는 사실이 신기하다고 밝히는 등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박우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첫 72위에서 75위로 내려갔다가 최종 6위로 데뷔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를 들은 승리는 "순위가 비트코인 같았네"라고 말했다.

박우진의 역주행 1등 공신은 당시 췄던 '10점 만점에 10점' 댄스 직캠 동영상이다. 그는 '골반 스윙 댄스', '손가락 요가', '덧니 애교'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워너원 박우진의 개인기 3종세트는 21일 오후 11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