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3.22 05:14
<사진=SK건설>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디에이차자이 개포 못지 않은 로또 아파트 '과천 위버필드' 1순위 청약이 오늘(22일) 시작된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는 이날 1순위 514가구 청약을 실시한다.

특히, 같은 날 견본주택을 오픈한 디에이치자이와 논현 아이파크와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과천 위버필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 원으로, 전용 84㎡를 10억 원 초반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래미안 슈르(2008년 입주)’ 전용 84㎡가 현재 11억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고, 과천역 앞 ‘래미안 에코팰리스(2007년 입주)’ 전용 84㎡는 11억 후반에서 12억원에 매물이 나와있어 최대 2억원 가량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청약 당일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접속해 '청약신청'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청약신청 버튼을 누르면 당일 청약이 진행 중인 아파트 목록이 나온다. 원하는 항목을 클릭한 다음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이때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주택 청약 시간은 자신의 청약가점과 순위를 확인하고 해당 청약 날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한편, 과천 위버필드 2순위 청약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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