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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2 10:27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태임의 임신과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좋아하는 남자 유혹법이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JTBC '예뻐질지도'에 출연해 박정아, 서지혜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유혹하자"고 얘기하며 미션을 정했다. 이에 박정아는 "나는 뺨을 때리겠다. '날 때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이런 반응이 있지 않겠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이태임도 "나도 그냥 뺨 때리면 안되냐"고 먈했다. 이를 들은 박정아는 "성향이 폭력적이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이태임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에 대해 "루머에 나왔던 이시형 씨는 절대 아니다. 연상의 사업가다. 지난해 연말에 만났고 열애 끝에 임신을 했다"며 "출산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소속사와는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 예비신랑은 12살 연상의 M&A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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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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