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2 15:53
육지담 <사진=bnt 화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래퍼 육지담의 미모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bnt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작업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신다. 일상생활에서 모티브를 얻기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여행도 다녀야 좋은 가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예뻐진 비법에 대해서는 "나를 더 사랑하게 됐다. 고등학생 때 몰래 꾸미는 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꾸미는 것도 실력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육지담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을 당시 싸이퍼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유독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니는 "랩을 보여줘야 하는데 몸매, 얼굴을 더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러면 '뭐하는 거지?' 싶어진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어 육지담이 NG를 냈고 "육지담은 겉모습에만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 아직도 기분이 나쁜 상태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육지담은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른 연예인을 언급하지 않겠으니 네티즌도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과거 교제한 사이라는 느낌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또 CJ E&M, 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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