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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3.23 11:3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채용비리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채용비리를 지적하는 주주의 질타에 “채용비리에 휘말려 송구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채용비리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별 우선채용제도, 블라인드 제도를 등을 선구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