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3.25 09:18
우승자 모습<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 24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경기 VR게임 페스티벌’에서 15.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강전과 결승전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 영예는▲로우 데이터(RAW DATA) 종목은 김상균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 종목은 김도훈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 종목은 이성원이 차지했다. 

‘경기 VR게임 페스티벌’은 VR(가상현실)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의 VR분야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3월 6일부터 21일까지 ▲로우 데이터(RAW DATA)와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 등 3종목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377명이 참가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VR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멀미왕, 기무기훈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팬사인회, VR 키즈 체험존, 주사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도는 이번 VR 게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5월 VR e-스포츠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과정, 7월 글로벌 개발자포럼에서 VR e-스포츠 쇼케이스 개최 등 VR e-스포츠 육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