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기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관련 마스크와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로는 효과를 얻을 수 없을만큼 그 크기가 작아 더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창문을 열어 놓을수 없어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도 초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실제로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위닉스, 나노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초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해 수혜가 기대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