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6 10:57
이유비 <사진=tvN>

[뉴스웍스=이동헌기자]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피부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유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하얀 피부는 '엄마가 매일 우유 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른척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니 말이 많아지더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14일 '시를 잊은 그대에게' 측은 이유비의 여고생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우보영(이유비)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회색 재킷에 하얀 셔츠, 그리고 체크무늬 보타이에 체크무늬 치마까지, 고등학교 교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우보영이 학교 복도에서 친구들과 진로에 대해 상의하며 심각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더욱이 여고생 우보영이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데 이어 난감한 듯 입술을 앙다물고 있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여고생 우보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26일 방송 예정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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