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6 13:53
'YNK엔터테인먼트' 신혜선 <사진=신혜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이종석이 YNK엔터테인먼트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혜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사의 찬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종석에 대해 "이종석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1년 있다가 전학 갔지만 정말 신기했다. 이종석이 빨리 성공해서인지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도전했지만 내가 드라마 '학교2013'에 들어간 것도 기적이었다"라며 "고등학교때 이종석을 봤던 시간보다 배우 이종석을 안 기간이 더 길다. 그래서 친구라기보다는 성공한 선배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SBS 2부작 특집 '사의 찬미'에 출연한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사의 찬미'는 배우 이종석이 노개런티로 조선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기로 해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이종석이 2년간 몸담아 온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YN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