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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기자
- 입력 2018.03.28 12:03
[뉴스웍스=김동호기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향해 "나와 서울시장 경선을 하자"고 주장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대표님. 다들 대표님께 서울시장 나가라고 한다"며 "진짜 서울시장 나가실 인재이기에 나가시란거 아닌거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또 "알고 계시냐. 이 사태 책임지고 시장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나가시란 이야기"라며 "직접 시장 나가신다고 할까봐 알려드린다"고 비꼬았다.
그는 "만약 시장 나가시려한다면 절 복당 시키고 당당하게 저랑 경선하자"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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