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9 13:34
최지우 비밀결혼에 그의 재력이 화제다.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최지우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재력이 화제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원탁의 기자들'에서는 '골드미스 여배우들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일본에서 거둔 광고 수입만 100억원 이상에 회당 출연료는 5000만원에 달한다.  

또 최지우는 재테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10년 전 청담동에 5층짜리 건물을 50억원에 샀으며, 현재 이 건물은 2배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3년 43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건물은 상당한 임대 수익을 내고 있으며, 현재 시가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9일 최지우는 팬클럽 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오늘(29일)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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