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30 09:13
이유비 이다인 견미리 <사진=견미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인생술집'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과 현실 자매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그들의 피부 관리 비법이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언니 이유비와 엄마 견미리까지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말을 안 하는건진 모르겠는데 평소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는 언니도 딱히 하는게 없어보인다"라며 "난 약간 예민해 건드리면 더 안 좋하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의 방법이라고 하면, 마스크팩을 정말 자주 한다"라며 "일주일에 3~4번 정도 하는데 하고 나면 확실히 다르다. 잡티가 없어지고 물광 피부가 되더라. 수분 위주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는 보수적이고 건드리는걸 싫어하신다. 자연스러운 게 좋은거라고 하시며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 '광대가 튀어나왔다' '턱이 동글동글하다' 등의 불평을 해도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신다. 들은 척도 안 하시고 '이렇게 예쁘게 낳아줘도 불만이 많다', '충분히 예쁘다'고 하신다. 그럼 난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tvN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 중인 이채영, 이유비,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과) 엄청 싸운다. 현실자매다"라며 "가끔 촉이 온다. 갑자기 옷장이 보고 싶다. 옷장을 보면 내가 아끼는 옷들 두 세 개가 없어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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