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30 10:16
이유비 이다인의 엄마 견미리와 걸스데이 유라 <사진=도도하라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유비·이다인의 엄마이자 배우 견미리가 화제인 가운데 걸스데이 유라와 인연도 눈길을 끈다.

견미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웹드라마 '도도하라' 출연 당시 유라에게 1:1 연기 과외를 하며 특별히 챙긴 바 있다. 

당시 SBS플러스 '도도하라' 측은 모녀 사이로 열연한 견미리와 유라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일명 '몸빼바지'를 입고 엄지를 들어올린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들은 코믹한 표정과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견미리가 유라에게 사투리 연기를 세심하게 지도해줘서 대사를 더욱 맛깔나게 살릴 수 있었다"며 "둘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아 진짜 엄마와 딸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생인 견미리와 두 딸 이유비·이다인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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