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8.03.31 08:40

[뉴스웍스=박경보기자]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21~22일 강원 양양에 있는 서피비치에서 대표적인 소형 SUV인 티볼리 보유 고객들을 초청해 서핑캠프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피비치는 과거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지정돼 민간의 출입이 통제됐던 곳으로, 2년 전 개방 이후 서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서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티볼리 고객들은 1박 2일 동안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핑 클래스는 물론 이국적인 선셋바에서의 BBQ, 캐러밴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티볼리 서핑캠프에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10개팀 2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4월 12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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