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3.31 07:4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학교는 30일 이공관에서 개교 41주년 감사축하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성대는 1977년 기독교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설립돼 경기남부권 최고의 사학으로 성장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은 이춘수 목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박민용 총장 기념사, 장석조 총동문회장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영 도서관 과장은 3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서영석 교수 외 16명의 교직원은 20년 근속상을, 윤회진 교수와 오병훈 선생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우수논문상은 이신남(금융·세무학과), 이신우(사회복지학과)교수, 우수강의상은 이진경(신학과), 이신남(금융·세무학과)교수, 우수산학상은 이상문(도시공학과)교수가 수상했다. 취업률 우수학과는 아동보육학과, 재학생충원율 우수학과는 중어중문학과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황대연(대학원), 임현석(대학원), 강두리(교수학습지원센터), 이개택(예비군대대) 선생이 근무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성식(신학과), 황선영(문예창작학과), 김문경(국제통상학과), 권순우(건축공학과), 이동규(제품디자인학과) 등 5명은 학생 표창을 받았다.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상에는 박계화 감독, 김종현 목사가, 자랑스러운 교직원상에는 김동윤(대외협력과)선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 수여에 이어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한 인천방주교회 박보영 목사와 ㈜풍전F&B 김영호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민용 총장은 "개교 41주년을 기반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요람으로 더 크게 약동할 협성 100년에 힘찬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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