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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4 15:38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한채아의 임신 소식에 예비 남편 차세찌가 화제인 가운데 광고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부자는 한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차범근과 두 아들은 얼굴형 등 쌍둥이 같은 외모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범근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세찌와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소규모로 지인들만 초청해 하객은 대략적으로 200명 정도를 모실 예정이다.
차세찌와 한채아는 1년의 공식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차범근의 막내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인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1982년생인 한채아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달 8일 결혼 계획을 발표했고,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혼전 임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한채아는 "속도위반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왜 거짓말을 했냐며 쓴소리를 날렸다. 이에 한채아 소속사 측은 "지난주 병원에서 확인해보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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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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