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4.04 17:30
사진=송주명 후보 사무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한신대 교수)는 4일 국회의사당앞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의 농성장을 방문해 지지와 연대의사를 표시하며 농성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연대는 선거연령 하향을 요구하며 14일째 농성을 벌여오고 있다.

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연령 하향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운영 및 교육 내용에 대해 적극적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과목에 대한 단순한 선택권이 아니라 교육내용에 대해 학생들의 공동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탈학교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탈학교 청소년에 대한 지원 등 탈학교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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