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4.05 10:12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매스티지데코가 레노바티오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메스티지데코>

[뉴스웍스=장원수기자] 트렌드 가구기업 ㈜매스티지데코(김지수 대표)가 최근 신제품 레노바티오 소파·식탁 시리즈를 출시했다. 론칭 기념으로 5일부터 한 달간 매스티지데코 홈페이지에서 레노바티오 시리즈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스티지데코는 트렌드 디자인을 선보였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레노바티오 소파·식탁 시리즈 출시로 소통과 사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거실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거실은 화목한 가정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수의 지속적 증가로 개인의 가치와 문화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203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가족 간의 소통이 점차 사라지고, 거실은 소파에 편히 앉아서 TV를 보는 한정된 공간으로 전락했다.

거실에 매스티지데코의 레노바티오 세트를 구비해놓으면 ‘따로 또 같이’라는 거실의 원래 의미가 되살아난다. 거실은 가족 모두가 편하게 휴식과 식사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아이와 함께 공부와 놀이를 같이 하는 행복한 공간이다. 또한 엄마의 경우, 남편과 아이가 방에 있을 때 거실은 나 홀로 멋진 ‘맘스 오피스’ 공간으로 변신한다. 게다가 일코노미를 지향하는 혼족의 경우, 8평 정도의 거실 공간이 있다면 식탁·소파·책상의 용도를 레노바티오 세트 하나로 해결할 수 있고 5~6명의 손님들을 편하게 맞이할 수도 있다.

레노바티오 세트는 가성비가 높다. 20평대 초반부터 30평 중반의 거실에 레노바티오 세트를 갖다 놓으면 식탁, 소파, 소파테이블이 필요 없다. 품질과 디자인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할 경우 족히 200~300만원정도 비용이 든다. 반면 레노바티오는 두 타입이 각각 150~170만원으로, 여기에는 170㎝의 테이블과 의자까지 포함된다. 새로 집을 장만하는 혼족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매스티지데코 관계자는 “가구가 미적·사용적 기능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특정 공간을 비롯하여 집 전체의 생활동선은 물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레노바티오 세트는 가성비 뿐만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가능하게 하는 가심비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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