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5 15:30
박민우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박민우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운데 그의 아르바이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민우에게 연관 검색어로 '갈빗집 식당'이 뜨는 이유를 묻자 "연기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깐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며 "강남에서 알바하면 누가 와서 뽑아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연예계 관계자를 만났냐고 묻자 "만나기는 했는데 알바 4년차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박민우 소속사 측은 "박민우가 오토바이 교통사고 후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다.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어서, 다음 주쯤에는 일반 병실에 옮겨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민우는 지난 2016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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