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6 10:50
박민우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았다. <사진=박민우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박민우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그의 사고 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4일 박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민우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치고 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을 잘 마쳤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중이다"라며 "다음주쯤에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우는 지난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드라마 '모던파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9월 '가화만사성'을 마친 후 비공개 입소한 그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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