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전·월세보증금 최대 2억원까지 저리융자
서울시, 신혼부부 전·월세보증금 최대 2억원까지 저리융자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4.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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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그래픽=뉴스웍스>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KB국민은행과 함께 다음달부터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까지 융자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약 1.5%의 저렴한 금리로 최장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사장, 허인 국민은행장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금공은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주금공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최대 90% 이내(최대 2억원)를 대출해준다. 서울시는 최장 6년 동안 대출금리의 최대 1.2%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

보증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보증수수료를 기존에 비해 최대 0.2% 인하한다. 한도는 기존보다 10% 상향해 최대 90%까지 보증하며, 지원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두 가지 방식으로, 금융채연동제(기준금리+가산금리)로 운영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20년(이차보전은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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