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 입력 2015.12.15 14:17

15일 KDB대우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삼성라이온즈 인수로 향후 스포츠마케팅 사업 확대 및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삼성라이온즈 인수 배경은 스포츠 사업 확대와 국내 매출 증대가 목적"이라면서 "삼성라이온즈 등 스포츠 구단 운영을 통해 1차적으로 단순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스포츠 관련 마케팅 사업으로 2차 매출 효과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올해 가결산 기준 매출 580억원, 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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