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12 09:15
이성권(왼쪽부터) 큐딜리온 중고나라 신규사업팀장과 디오아시스 자회사인 한국동산감정원 한형준 대표가 제휴를 맺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딜리온 중고나라>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전당금융기업 ‘디오아시스’와  중고명품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12일 체결했다.

디오아시스는 서울, 분당, 대전, 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상반기 중으로 디오아시스 자회사인 한국동산감정원이 진품 감정서를 발급한 믿을 수 있는 중고명품들을 전용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디오아시스는 5월부터 큐딜리온 중고나라 회원이 전국에 있는 자사 전당포를 방문하거나 중고나라 앱에서 중고명품 감정평가를 신청할 경우, 정가대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호 디오아시스 대표는 “앞으로 중고나라 회원들 간에 중고명품 직거래가 아예 전당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검증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