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4.12 09:05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오늘(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에서 추락한 열기구에 탑승했던 승객 12명이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의식은 전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께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열기구가 추락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편, 사고는 고사리를 채취하던 시민이 목격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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