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12 09:10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신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총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민중앙성결교회 측 '이재록 목사 성폭행 의혹 관련 법적 대응 준비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거론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이어 "목사 아니라 성(性)사 꼴이고 종교팔아 성욕 채운 꼴"이라며 "종교적폐의 극치 꼴이고, 신이 없다는 것 증명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또 "개나 소나 XX 꼴"이라며 "X주고 마음주고 신고한 꼴이고 인간이 죽으면 신이된 꼴"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한편, 이 목사 측은 JTBC의 보도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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