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4.12 09:20
이낙연 총리 <사진=국무조정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근해에서 발생한 상선-어선간 충돌 사고와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날 이 총리는 해양수산부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장관에게 “인근 민간어선을 포함한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해수부 장관에게 “탑승자 가족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알려드리는 등 탑승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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