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4.12 09:49
석호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석호현 화성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화성시장 지방선거 사상 최초로 시민펀드인 '석호현 펀드'를 출시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깨끗한 시장 정직한 시장 석호현 펀드’를 통해 6.13 지방선거 비용을 마련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석호현 펀드’의 이자는 4월 현재 국채수익률 2.16%보다 다소 높은 연3.6%의 금리를 적용해 오는 8월 13일 펀드 참여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시민펀드를 통해 선거를 치루는 만큼 유권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펀드를 통해 이번선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문화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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