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12 17:2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12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는 12일부터 신규 레전드 선수 카드, 1994년도 선수 카드, 신규 클래식 카드를 프로야구 H2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이종범을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 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이종범을 영입할 수 있다. 이종범은 빠른 발을 지녀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종범이 활약하는 모습은(‘94년 84도루) 프로야구 H2 특별 영상에도 담겨있다.

1994년도 시즌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 366명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선수팩과 선수 조합을 통해 신규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함께 공개한 배지 4종과 브로치 6종을 제작하면 선수 카드에 강화 효과를 줄 수 있다.

클래식 선수 카드 10명(구단별 1명)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삼성 박충식, KIA 최희섭, 한화 이도형 등 베테랑 선수 카드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엔씨는 훈련 전수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용자는 같은 등급(EX, 골든글러브, 올스타 등) 선수의 훈련 기록을 다른 선수에게 그대로 전수할 수 있다. 전수에는 훈련 전수권, 훈련 포인트(TP), 훈련 리셋권이 필요하다.

프로야구 H2는 오는 26일부터 모바일 앱 마켓 ‘원스토어’와 제휴 이벤트 ‘힛 더 하이라이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2018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다양한 선물(프로야구 H2 아이템, 원스토어 상품권,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