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4.13 07:00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오는 5월4~7일 ‘너도? 나도! 전골리안’을 주제로 ‘제26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프랑스의 쇼베동굴유적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포르투갈 탄자니아 칠레 인도 일본 등 9개국 구석기체험마을 등의 대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구석기 바비큐 체험장에서 꼬치를 구워 먹을 수 있고, 구석기 왕중왕 세프 선발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의상을 입고 전곡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페이스 페인팅과 구석기 타투를 즐길 수 있다. 활쏘기 도끼던지기 등을 체험하거나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개막일인 4일 오후 7시 경희대 특별공연을 비롯해 야간음악회와 어린이공연 인디밴드공연 가족음악회 힐링음악회 등이 열리고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노래자랑 전곡리안패션왕선발대회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농산물장터에서는 이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면서 마당극과 품바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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